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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by 정과장123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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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개발소식입니다.

부산에 새로 생긴 핵심 지하 도시고속화도로 교통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시 최초로 건설되는 대심도 지하도로 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시민의 쾌적한 도로 운행 여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최고의 친환경 고속화도로로 건설됩니다.

 

 

내부 순환 (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 투자사업

만덕과 해운대 센텀시티를 연결하는 지하 고속화도로 노선입니다. 만덕 ~ 센텀시티 간 지하 고속화도로는 만덕대로와 수영강변대로를 잇는 총길이 9.6km 왕복 4차로로 지하 40m 깊이의 대심도 터널로 연결됩니다. 중간지점인 사직동에는 램프 한곳도 생깁니다.

 

예정대로 2024년에 이 도로가 개통되면 자동차로 40분 걸리던 거리가 10분대로 단축이 되고 만성정체에 시달리던 주변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지하 고속화 도로가 들어서면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터널, 강변대로, 만덕대로 등으로 이어지는 내부 순환도로도 완성되어 동부산과 서부산을 이어줄 핵심 인프라 시설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내부 순환 (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 도로는 만덕IC에서 센텀IC까지 지하 40m 이상의 깊이에 대심도 터널로 부산의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약 11년에 걸쳐 계획하여 시행하는 국내 최초로 전차량 통행이 가능한 대심도 지하도로입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성 교통체증으로 늘 막히는 낙민동 주변 5개 주요 도로가 본도로 개설로 상부 교통량이 약 11~23% 감소하여 주변 교통이 개선됨은 물론 간선도로의 교통까지 개선되어 낙민동의 교통여건이 좋아질 것입니다.

특히 낙민동 연안교에서 만덕대로 만덕역으로 이동하거나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기존 17분 거리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중앙 IC를 이용하면 9분만에 갈수 있어 인근 동래구와 연제구 주민들이 교통 정체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본 도로는 불의의 사고나 화재 발생시에 이용객이 빠르게 밖으로 대패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3개소와 비상탈출구 3개소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비상탈출구 부지와 그 일대는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이 생겨 대심도 터널 내에 비상 상황 발생만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주민들의 공원으로 활용될 것이며 이 일대 도로를 확장, 정비하여 보다 원활한 교통환경과 깨끗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부산 사상에서 해운대까지 이어주는 지하 대심도

부산의 지하도로는 이것뿐만이 아니라 부산 사상에서 해운대까지 이어주는 지하 대심도 고속도로도 건설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 ~ 해운대 고속도로는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서 해운대구 송정동까지 22.8km 구간의 대심도 고속도로 노선입니다. 계획대로 2027년 개통하면 현재 사상에서 해운대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30분대로 대폭 줄어듭니다. 평균 50m 깊이로 땅을 뚫고 지하 고속도로 구간에는 학장동과 진양, 시민 공원, 벡스코, 좌동, 송정 등 6개 인터체인지가 생길 예정입니다. 

 

특히 이 도로는 부산 서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 동해 고속도로를 이어줍니다. 사상 ~ 해운대 고속도로 양 끝은 서부산 낙동강교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근에서 기존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시민 생활양식까지 변화시킬 핵심 교통시설로 기대됩니다. 부산광역시의 앞으로 뚫릴 두 개의 지하도로 건설사업, 도로가 개통하면 부산시 내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부산 동서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것은  교통환경

만덕~센텀 간 도시고속화도로는 도심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 내부 순환도로의 핵심 구간입니다. 현재 수용의 한계를 넘어선 만덕대로, 충렬대로, 해운대로는 고질적인 정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불편한 교통환경으로 북구, 동래구, 연제구, 해운대구의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구 만덕대로를 시점으로 중앙대로와 접속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를  종점으로 하는 친환경 지하도로를 계획하였습니다.

 

만덕 ~ 센텀 간 도시고속화도로도심지 대심도 지하도로로 총연장 9.62km, 설계속도 시속 80km, 왕복 4차로에 모든 차종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주간선 도로입니다.

만덕IC에서 중앙IC까지는 1공구로 롯데건설,

중앙IC에서 센텀IC까지는 2공구로 GS건설이 주관사로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남해고속도로와 센텀시티 등 인접 지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지하도.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부산의 교통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심 교통의 환경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입니다.

 

본사업은 최소 운영 수익보장이 없는 민자고속도로 사업으로 총사업비 7,832억원을 투입해 건설할 것입니다.

특히 도심지를 통과하는 특성상 지하 40m 이상의 터널로 계획하여 주변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였습니다.

 

 

만덕 ~ 센텀 간 도시고속화도로는

2013년 10월 GS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으로

2015년 2월에 한국개발연구원 공동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사업으로 적격하다고 판단하였으며 

2015년 4월 부산광역시 시의회는 본사업 채택에 동의하였습니다.

2018년 1월 10일 부산광역시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8월 30일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2019년 9월 23일 기공식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사업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업 참여는

GS건설, 롯데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외 부산지역 업체인 경동건설, 동아지질 등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2024년 11월 28일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준공예정)

 

 

2024년 만덕 ~ 센텀 간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낙동강변대로,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수영강변대로를 타원형으로 연결하는 도시 내부 순환도로가 완성되어 부산시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상, 지하도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지상도로는 최대 23% 교통량이 줄어들고 북구에서 해운대구까지 40분 이상 걸리던 시간이 사업 구간 이용시 10분으로 단축되어 통행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북구, 동래구, 연제구, 해운대구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부산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입니다.

 

 

부산을 빠르게 연결하는 막힘없는 도로

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의 진출입 시설은 지상과 지하도로에 원활한 흐름과 인근 도로의 접속에 영향이 없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먼저 시점 남해고속도로 및 만덕 도로에 접속을 위한 만덕IC는 진출입 엇갈림 길이 285m를 확보하여 진출입 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흐름이 유도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4차로 만덕교차로에서 김해 방향으로 주행 때 병목구간 완화를 위해 지상 도로를 3차로로 확대하였습니다

 

중앙대로와 연결을 위한 중앙IC는 지하도로의 큰 곡선 반경을 적용하여 주행에 안전성을 향상하였으며 장래에 BRT노선 계획과 저촉이 없도록 엇갈림 가로변 차로형 적용과 중앙대로의 9차로 확보로 원활한 교통흐름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종점부 수영강변대로와 합류하는 센텀IC는 수영강변대로에 요금소를 철거하여 기존 도로의 직선화 및 주행 효율성을 높이고 객차 구조물 구간을 직선화하여 보다 높은 주행안전성 확보하였습니다.